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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지키는 잉여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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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네너의 이야기들... 2007. 5. 16. 02:23

오늘 오랜만에 피시방에서 5시간 넘게 썩은 듯한 -_-;;

에휴......

오늘.... (아! 어제군요.. =_=)

스승의 날 이라 선생님을 찾아가 뵈려 했으나

그저께 미리 문자를 날렸더니

선생님께서

대학 갈 생각이나 하라시면서 내년에나 오라고 그러시던 -ㅅ-

결국.. 설득에 실패해 가지 못하게 되었고

덕분에 엄청 일찍 끝났었는데...
(대략 10시 조금 넘어서 끝났다는 =_=)

피시방에서 친구들과 썩었네요 ㅋ_ㅋ

이렇게 놀은 적은 처음인 듯한... ㄷㄷ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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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네너의 이야기들... 2007. 5. 11. 01:48

허허...... 끌려가게 생겼네요 =_=

하핫.... -_-;;

'끌려간다~' 는 아니구요~ =_=
( 즐기는게 절대 아님 )

오늘 친구녀석한테 스승의 날에 선생님 찾아갈거냐고 물어보더군요

그래서 잘 모르겠다고 그랬더니

가자고 꼬드기더라는...

그래서 마침 옆에 그 때 당시 같은반이었던 녀석이 있다고 하니까

반갑다는 듯이 번호를 물어본 ;;;

이 때가 점심시간이었으니.....

점심시간은 그냥 이렇게 지나갔으나.............


저녁시간이 되자 그녀석이 달려오는 겁니다
( 사실 다른반이어서 밥을 먹을때 같이가달라는 요청하에 기다려 주는;; )

이녀석이 오자마자

제 어깨에 탁! 손을 올려 놓더니...

하는 말이...


"야, 너도 가는걸로 결정됐다"

"누구 멋대로?"

"형, 멋대로"

"이 녀석이...... -_-"

"나 혼자 가면 얻어맞는단 말이다 너도 무조건 같이가야돼"

"난 집에서 평화롭게 뒹굴거릴건데?"

"그딴건 필요없어 내가 가는 이상 넌 무조건 필참이야 안간다면 끌고갈테다 ㅋㅋ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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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..

이런 사유로 끌려가게 생겼는데.....

어디 빠져 나오려고 해도 이 진득이가 도저히 놔줄 것 같지가 않더라는.. -ㅅ-



다른 분들은 스승의 날에 뭐 하시려나요?? 'ㅁ'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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