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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지키는 잉여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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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네너의 이야기들... 2007. 4. 25. 22:54

시험 3일째...

오늘 본 미적은 어제보다 한층 더 심화된 성적으로

저를 굴복시키고 말았습니다 -_-;;;


결국....

마음을 비우고 놀기로 했다는... -_-!! ( 퍽! )

이 뭐.. 성적이 한 만큼의 반의 반도 안나오니... ㅡ.,ㅡ

공부 할 맛도 안나고..

나 자신에 대해 조금이나마 자신감을 가지자고 생각했으나...

이거 원... 완전 실망 그 자체군요


머리의 한심한 기억력에 회의를 느끼고

문제 하나를 갖다 주면 응용할 줄 알아야 하나
알려준 그 것 하나 밖에 모르는 단순한 사고방식에 질렸고

핑계지만... 시험 볼때만 항상 머릿속에서 지식을 끄집어 낼 수 없는
불량섹터 하드에 ㅈㅈ 쳤네요 -_-;;

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라는....

좋은 조언좀 해주세요~! 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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