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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지키는 잉여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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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네너의 이야기들... 2007. 9. 1. 21:44

이게 왠 낭패...?

허헛....

하드가 정말 맛이 갔나 봅니다...

이젠 별 짓 안해도...


'픽, 위이이잉~'

...................

ㄱ-....


처음에는 파워 공급 불안정 및 선 문제인가 해서

선을 바꿔 끼워 봤는데...

정상적이면 얼마나 좋을까...

10분도 안되서 픽.....


혹시 소리를 잘못 들은게 아닌가 하고

일부러 그 현상을 만들어 내
(본체를 5cm정도 들었다가 아래에 조금 충격을 주면 그 현상을 만들어 낼 수 있음)

귀를 대고 들어봤더니

역시 하드에서 나는 소리더군요.....


그래서 이번엔...

하드가 2개 달려있으니..
(하나는 윈도우가 깔려있는 메인하드, 하나는 애니보관용 하드)

애니 보관용 하드에 꼽혀있는 선을 빼고

위에서 언급한 그 방법을 써서 설마 그 소리가 들리나 했더니...

아니라 다를까 들리더군요 ㄱ-

............



역시 하드를 바꿀 수 밖에 없는 걸까요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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