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나나's 블로그

오늘 개학이라더라니만......

개학식은 안하고, 그냥 놀고 먹고 자기만 한 하루였네요

와서 알고보니... 오늘은 5시 정도면 수업끝...

내일은 졸업식 (예에~)

내일 모레는... 종업식 뭐... 대략 11시면 끝나려나.. (허허 -ㅅ-)

목, 금, 토 는 뭐.. 당연히 노는거고~ ㅎㅎ

오늘 학교와서 한 일이...


1교시 청소 및 사물함 정리....

2교시 부터 4교시 까지 애니 보고, 잠자기 -_-;;

5교시 부터 7교시 까지 잠자기.. -_-;;

8교시 청소...

하지만....

좋은 것은 여기 까지 입니다.....


요번주에 2일 밖에 안나온다는 사실을 오늘 알았기 때문에....

사물함과 책상 속을 비우지 않았던 저에게는... ㅡ.,ㅡ

가혹한 책들의 무게의 압박이 기다리고 있었던 게죠.... ㅡ_ㅡ

책 쌓아 보니 높이도 상당 합니다만은....

요것들 가져오느라 오늘 어깨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.

목이 대략 몇 센치는 늘어난 듯한 느낌 ㅡ.,ㅡ

허리도 필 수가 없던,,, ㅡ.,ㅡ

무게 재봐야 기껏해야 20kg 되려나?? 이럴텐데;;;

이 정도라니.........


수능 본 후에 공사 하는 곳 가서

아르바이트로 조금 일 해보려 했는데.... 아주 죽어날 듯 하네요 =_=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