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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지키는 잉여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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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네너의 이야기들... 2007. 5. 3. 01:04

훗...... 이렇게나 쉬는날이 많은데... -_-;;

빨간 날은 참 많은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....

정작 '학교 안가고 노는 날'은

매달 정기 휴일인 4째주 일요일....

하루 뿐 인것 같군요... ㅡ.,ㅡ


놀 수 있다면..

어린이날에 석가탄신일에......

스승의 날에...

놀토도 2번이나 있는데....

모두 학교를 가야 한다는 사실이.... ㅠㅠ


그래도 위안이 되는 것이 있다면

이 달엔 체육대회가 한 번 있고,
(이 날은 내내 만화책이나 애니를 볼 수 있다죠 =_=)

석가탄신일과 스승의 날엔 조금 일찍오는 듯 하더군요 -ㅅ-



그런데...........


......


.....


....


..





' 지금이 휴일따져야 할 시기인가?? -_-;; 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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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네너의 이야기들... 2007. 5. 1. 01:08

빠르군요 =_=

벌써 시험 성적결과가 한,두과목씩 나오는데.....

점수를 보니 뭐.... ㅡ.,ㅡ


지금 심정을 표현하자면

대략 난감
초 암울
좌절.. orz


이래가지곤.......

1차 수시 인,적성에 목숨 걸어야 할 것 같네요 =_=

그럼에도 불구하고 1차 수시에 실패한다면...?

남은 건 수능뿐이라는... ㄷㄷ

이런 내신으론 뭐... ㄱ-

갈 수 있는 대학이....


얼른 모의고사 성적이라도 올려서

정시준비나 해야될 것 같군요..

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후회도 잔뜩했었지만

그걸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은 늘~ 작심30분..... ㄱ-

행동의 개혁이 필요한 시기인 듯 하네요~

앞으로 수능이 198일 남았으니 말이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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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네너의 이야기들... 2007. 4. 26. 22:21

후...... 무서운 세상이군요

뉴스에 보면 요새 총기 난사사건이니 뭐니 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...

저희집 근처에도.. ㄱ-

그저께 밤에...

어머니께서 오늘 아침 반찬거리를 사신다고 잠깐 슈퍼갔다오시다가

집에 돌아오셔서 하시는 말이...

'무서운 세상이네....

요 근처에서 사람 한 명 죽어서 경찰들이 출입금지 테잎 세워놨더라'


네... 그렇습니다

불미스러운 일이지만....

집 근처.. 반경 100m조차 안 되는 곳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던것이었습니다.

tv에서 가끔 살인사건 뉴스 뜨면...


' 저런 곳에 있지 않아서 다행이다 '

' 난 아니라서 다행이다 '


이런 생각이 들곤 했었는데...

뭐 이래서야... 남 일 같지가 않더군요



또...

시험 둘째날에...

시험 치기 전에 무슨 가정통신문을 나눠주더군요....

제목은 압박스럽게도 '사기 조심' ( ← 진짜로 사기 조심은 아니고.. 대충 이런식이었던.. )


시험 첫날에...

본교 1학년에 재학중인 한 학생집으로 협박전화가 걸려왔다더군요

'네 아이는 내가 데리고 있으니 아이를 돌려받고 싶으면 돈을 입금해라'

↑ 요런 식으로요...

아이와 통화가 안되니 부모님은 깜짝 놀라신 모양...

결국.. 아이를 위해 700만원어치를 입금하셨다는데.......

아이가 돌아오니...

' 너 괜찮니? '

' 뭐가? '

' 너 유괴 당했었잖아? '

' 무슨 소리야, 애들이랑 독서실 갔었어 '
(↑ 대충 요런식... 픽션임 )


알고보니

사기였던 것....

돈 입금을 취소 하려 했으니 이미 늦은 상태....

결국 돈을 고스란히 날렸다고.. 조심하라는 그런 통신문을 나눠준.....



대략적인 결론이...

제가 살고있는 동네가 무서운 동네인 것이 사실판명이 된 듯 하네요 =_=

제가 큰길거리 대낮 삥뜯이를 본 지 얼마나 됐다고...

이런 일들이..... ㅡ.,ㅡ

올해 이상하게 이런 일들이 심하게 일어나네요...

이쪽으로 이사온지 어언 9년째인데 말이죠... 쩝;;;

아무튼 무서운 세상입니다 =_=

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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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네너의 이야기들... 2007. 4. 25. 22:54

시험 3일째...

오늘 본 미적은 어제보다 한층 더 심화된 성적으로

저를 굴복시키고 말았습니다 -_-;;;


결국....

마음을 비우고 놀기로 했다는... -_-!! ( 퍽! )

이 뭐.. 성적이 한 만큼의 반의 반도 안나오니... ㅡ.,ㅡ

공부 할 맛도 안나고..

나 자신에 대해 조금이나마 자신감을 가지자고 생각했으나...

이거 원... 완전 실망 그 자체군요


머리의 한심한 기억력에 회의를 느끼고

문제 하나를 갖다 주면 응용할 줄 알아야 하나
알려준 그 것 하나 밖에 모르는 단순한 사고방식에 질렸고

핑계지만... 시험 볼때만 항상 머릿속에서 지식을 끄집어 낼 수 없는
불량섹터 하드에 ㅈㅈ 쳤네요 -_-;;

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라는....

좋은 조언좀 해주세요~! 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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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네너의 이야기들... 2007. 4. 22. 17:06

햐.... 집중한번하기가 이리도 힘들어서야...

시험이 지금 발 밑에 떨어졌는데도

집중이 정말 안되네요 -_-;;

원래 공부를 안했던 녀석이 갑자기 하려니
 
몸이 거부반응을 일으키나 봅니다... -ㅅ-


자꾸 배고프고...

계속 딴 생각이 들고...

가시방석에 앉은 것 같고...

이걸 어쩌면 좋을 지 모르겠네요 =_=


시험이 코 앞에 왔건만....

계속이러니... 원 ㅡ.,ㅡ ( 그러니 니가 공부를 못하지 ㅉㅉ )

잠깐 순회좀 하고 다시 정신을 가다듬어야 겠네요... =_=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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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네너의 이야기들... 2007. 4. 21. 01:12

으악!!!!!!!!

오늘은....

졸업앨범에 들어가는 사진을 찍는 날이었는데....

깜빡잊고 면도도 안하고 갔었네요 ㅠㅠ


읔......

졸업앨범 사진인데... 졸업앨범 사진인데.....

졸업앨범에 들어가는 사진인데... ㄱ-


요새는 아무리 포샵처리를 해준다지만... =_=

그래도... 전교생이 다 가지고 있을 졸업앨범인데.... -ㅅ-

다른 누군가가 볼 수도 있는 앨범인 것을... ㅡ.,ㅡ


에휴.....

다 끝났습니다...

이미 다 끝나 버린 것을.... (훗..)


이제 순회 공연 하고 자러 가보렵니다 ;ㅁ;

내일 학교가서 즐겁게(?) 또 공부를..... (퍽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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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네너의 이야기들... 2007. 4. 19. 01:15

크흑..........

역시나...

제 성적은 절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-_-;;

예상에 빗나감 없이 그냥 쫄딱 망해버린...

난감한 현상이.... ㄷㄷㄷ


채점 할땐...

아해 1 : "오 쉣!! 아씨 수리 한개 맞았어"

아해 2 : "ㅅㅂ 난 과탐 다 찍어서 6점 나왔다"

아해 3 : "아.. 수리에서 그거 갯수 세는 문제 틀렸어 젠장..."

아해 4 : "미친놈 ㅋㅋ 나 그거 맞았다!! 전부 다 셌다... 531개 ㅋㅋ"

-_-;;


저희 반에서는.....

뭐.. 쉬는시간에 공 차고 노는건 일상이고....

금 , 토 , 일요일은 상큼하게(?) 튀어 주는 쎈쓰가... -_-;;


이런 일화가 있답니다 =_=

아해 1 : "야, 점심먹고 플스방 가자"

아해 2 : "그럴까?? ㅋㅋ"

아해 3 : "야 임마... 우리 지금 시험 1주일밖에 안 남았어~ 공부안해?"

아해 1 : "나에겐 시험기간이 연휴에 불과해~ 훗..."

아해 2 , 3 : "ㅋㅋ 미친놈.."


뭐....

공부 못하는 반 이기도 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말이죠... -_-a
( 필자의 성적이 드러나는 단적인 증거.. =_= )

그래도...

재밌는 반이랍니다 ~_~

단지... 성적이 걱정되는 반 일 뿐 이라는 =_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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ㅋ_ㅋ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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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네너의 이야기들... 2007. 4. 18. 01:20

오늘은........

모의 고사 날 이군요 =_=

자고 나서 학교가면...

모의 고사를 치겠군요 ㄷㄷ

저번에도 안습점수를 받았었는데....

한 달이 지났다고는 하나..

별 달리 성과가 없어 그 때와 같은 안습점수를 받을 생각하니

앞이 캄캄하네요 =_=


에휴... 한 달이란 시간이 지났는데도..

전혀 나아진게 없다니....

전 구제 불능인가 봅니다 ㅠㅠ

↑ 요런 생각을 해서는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생각... -_-;;


현재 제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도 없는데...

이러는 걸 보니 제가 봐도 답답해 행동을 바꿔보고 싶지만...

어느새 망각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니... =_=

한 숨만 푹푹...


에혀.... -ㅅ-

오늘은 내일(?) 모의고사를 대비하러 일찍 자보겠습니다~ ~_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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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네너의 이야기들... 2007. 4. 15. 01:12

저는...

아무래도 먹을 복이 있나봅니다.

오늘은 또 사촌동생의 돌 잔치 여서.....


'오·자(오후 자율)' 를 하다가 쫌 일찍나와서 갔는데요~

부페식이라서 그런지 먹을 것이 많더군요... +_+

그냥...

좀 먹다가 다른 사촌 동생들을 놀아주는 바람에

별로 못 먹어서... 아쉽긴 했지만.......

쩝....;;


도중에.. 퀴즈를 맞추면 상품을 주는 코너같은게 잠깐 있었는데요

그 퀴즈를 맞혀서 라면 한박스를 가져와서... -_-;;

덕분에 먹을 것이 늘었군요 ㅎ_ㅎ

친척들을 만나서...

돈도 조금 얻어오고.... ~_~


아무래도 전 굶고 살 인생은 아닌가 봅니다... 하핫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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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졸려서.....

순회는 내일로 미루겠습니다 =_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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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네너의 이야기들... 2007. 4. 14. 00:51

크나큰 출혈이.....

지금은 하루 지났지만....


13일이 동생 생일이라.......

11시에 집에 오니까 동생이 선물을 받아왔더군요 ;ㅁ;


제가 오니까

동생 曰 "어 오빠왔네? 오빠는 뭐 없어?"

저 曰 "너한테 줄건 없다 즐이셈"

동생 曰 "엄마 오빠가 아무것도 안해준대~"


-_-.......

치사하게 나오더군요....


결국 고민끝에....

돈을 주기로 결심을 했는데...

얼레??

용돈으로 받은 만원짜리 뿐 인겁니다 -_-!!

아놔... 5천원짜리가 한 장도 없네 ㅡ.,ㅡ


저 曰 "엄마 5천원짜리 없어?"

엄마 曰 "남자 놈이 쩨쩨하게..."

저 曰 "쩨쩨하긴 뭐가 쩨쩨해!"


결국 눈물을 머금고...

저 曰 "옛다 생일선물...."

동생 曰 "히히... 캄샤(샥!)"


으.... 만원을 낼름 뺏어갔다는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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